상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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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품 명:(일반판) 열두 살, 사이 첫 번째
- 상품가격:87,000원
안들은 사람만 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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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10-17
Name : tn********
Hits :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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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노식공 염원 소취☆ ☆열 두살, 사이 드씨 제작 염원 소취☆ 노식 공의 봄은 온다☆ 왔다☆ 그리고 계속 된다☆ 염원하던 작품이 드라마씨디로 제작된다는 소식에 누구보다 기대하고 기다렸던 터라 잔뜩 부푼 마음으로 청취를 했는데 이거 정말 물건입니다. 안들으면 손해임ㅠㅠ 자세하게 감상을 남기고 싶지만 그러면 논문이 될 거 같아 인상 깊었던 장면만 짧게 써 봅니다. 1트랙에 희승이가 “학교 다녀 오겠습니다~” 를 듣자마자 찌르르 필이 왔습니다. 이건 된다,,, 이거슨,,, 필승이다,,, 그 다음에 태일씨의 “안녕 꼬맹이” 진짜 미친 거 같아요. 태일씨 등장 호흡부터 미친 거 같습니다ㅠㅠ 호흡만으로 현태일씨를 표현하신다고…? 말이 되나…?(노식님은 쌉가능) 지나가던 현태일 납치해서 녹음하셨는지…? 살아있는 희승이 데려와서 녹음하셨는지…? 야해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궁서체) 태일씨의 능글함과 희승이의 귀여운 투정의 티키타카가 시작부터 너무나 좋아서 엄마미소 지으며 들었습니다ㅠㅠ 역시 개인적으로 저는 태일희승 두 사람의 투닥거리는 장면이 제일 재밌고 좋아요 (오열) 마스크가 저의 사회적 체면을 살렸다…☆ 파렴치한 놈 아니라는데 아니,,, 목소리가 파렴치했어요… 최고다…!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 중 한명으로, 태일씨의 능글맞은 대사가 텍스트로 읽을 땐 마냥 좋았지만 드라마씨디로 들을때는 어떨까… 괜찮을까…? 하는 걱정도 사실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꼬맹이” 같은 대사요. 하지만 완벽한 기우였습니다. 말모ㅜㅜ 말해 뭐해 박노식성우님인데ㅠㅠ 캐스팅을 공지로 보고 더더 기대가 되었던 거 같아요. 근데 정말 완벽하게 100000000000% 현태일씨를 재현해 주셔서 눈물이 찔끔 났어요ㅠㅠ 역시 갓노식,,,☆ 그저 빛,,,☆ 그리고 희승이 너무 귀여워서 이마를 팍팍 쳤어요ㅠㅠ 미리 헬멧 쓰고 듣길 잘했다 생각했다니깐요 휴… 3트랙에 희승이랑 바오, 건영 이 세명 씬도 너무 좋았어요! 희승이가 태일씨랑 있을때의 새초로함이라고 할까요??? 태일씨와 있을 때의 희승이의 느낌과 친구들과 있을때의 희승이는 확연하게 달랐어요. 희승인 뭘 해도 귀엽지만(극성맘) 태일씨랑 있을 땐 조금 수줍은?? 부끄러운?? 그런 느낌이 깔려있다면 친구들과 있을때의 희승인 정말 친한 친구들과 있는 그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기존쎄 캐릭터라고 생각하는데 태일씨 앞에서의 기존쎄의 희승이와 친구들과 있을때의 기존쎄 희승이는 정말 다르더라고요. 정익님께서 이런 걸 잘 구분해 주셨구나 라는 게 잘 느껴져서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역시 43기의 기적 서정익… 그저 빛,,,☆ 또, 김바오 역할의 채빈님! 정말 김바오 그 자체였어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막내 남동생이 97년생인데 제 남동생이 말하는 줄 알았어요ㅠㅠㅋㅋㅋ 감초 역할 제대로입니다! 건경이는 제 생각과 다소 달랐지만(처음에 화난 줄 알았어요ㅠㅠ) 드라마씨디에서의 건경이도 희승,바오와 잘 어울렸던 거 같아요! 5트랙에 얼빠인 희승이가 너무 웃겼어요. 태일씨를 보는 희승이 마음=제 마음 특히, 태일씨 가슴을 보고 ”넓어” 하면서 수줍게 만족하면서 좋아하는 그 호흡이 정말 저는 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뭐 문제있어?” 라고 물어 보는 태일씨의 목소리가 정말 미쳤어요… 몇번을 돌려 들었어요ㅠㅠ 5트랙 1분 12초,,, 외웠습니다☆ 7트랙에 희승이보고 위험하다고 하는 현태일 유죄… 나에게 사랑도 안 줄 거면서 다정하게 걱정해 주는 현태일 대유죄… 희승이에게만 일편단심이면서 세상 다정하게 걱정해 주는 현태일 유죄 땅땅. 귀여운 희승이 더 유죄… 정말 희승이 너무 귀여워요 말도 안되게 귀엽단 말입니다… 그렇게 생겼으면 밤 늦게 돌아다니면 안된다는 미남을 걱정해 주고 보존하고 싶다는 희승이의 마음이 정말 잘 느껴졌고요,,, 저도 공감합니다,,, 미남은 밤 늦게 위험하니 돌아다니지 맙시다!!! 그리고 “씨발 재수 털려” 라고 욕하는 희승이가 너무너무 귀여웠고요… 희승이가 씨발이라고 하는 순간 저에게 씨발은 꽃이 되어서요,,, 씨발이->*•.¸♡𝕊𝕀𝔹𝔸𝕃♡¸.•* 로 들렸습니다… 희승이 맨날 욕해줬으면 좋겠어요… 희승이 욕 모음집 부록 내 주세요,,, 진짜 하찮고 귀염뽀쨕함ㅠㅠ 16-17트랙 제가 제일 기대하던 장면 중 하나인데요! 술 취한 태일씨가 희승이를 차에 태우고 감정을 폭발하는 씬인데, 드라마씨디에서는 어떻게 표현될지 너무나 궁금했었어요. 우선 취한 태일씨의 목소리가 정말 파렴치했고요(매우 좋음) 노식님 그냥 매일 술 드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노식님이 작정하고 마신 건 오랜만이라고 할 때 비지엠이 꺼지면서 무서운 현태일씨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되는 연출도 너무 좋았어요. 진짜 노식님 부탁드립니다… 매일 술 취해 주세요… 아니시면 숨 쉬지 말아주세요(?) 진짜 호흡만으로 이렇게 섹시하시다니ㅠㅠ 섹시하던지 멋지던지 둘 중 하나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태일씨 이때 퇴폐미 오졌다,,, 찢었다,,, 현태일씨의 차 안에서의 대사와 감정이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현태일이라는 캐릭터가 특이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온갖 나쁜짓과 비도덕적인 일은 다 하면서 희승이 하나만은 지키는 그 도덕적인 게 저는 정말 웃겼거든요ㅎ_ㅎ 좀 모순인 그런 부분이 있어서 특이하고 더 멋있게 다가오는 거 같아요. 상편의 현태일을 한 문장으로 뽑자면 저는 “희승아. 너는 어려. 그건 중요한 문제지.” 이거인 거 같아요. 상편의 핵심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복합적인 문제로 감정이 폭발하는 현태일씨가 정말 좋았습니다ㅠㅠ 저의 최애씬은 17트랙이에요ㅠㅠ 선을 지키고 싶은 태일씨와 선을 넘어 줬으면 하는 희승이의 감정 대립이 너무나 좋았고요. 말재주가 없어서 ~우와좋다대박머리깬다찢었다오졌다절경이다~ 이렇게밖에 말 못하는 제가 이 순간 너무 미워요ㅠㅠ 앞으로 게이소설 말고 다른 소설도 열심히 읽겠습니다… 정익님에게는 미안한 말씀이지만 희승이 우는 거 너무 귀여웠어요… 중간중간 욕하는 것도 너무 귀여웠고요… 하찮았어요… 진짜 정익님 맨날 울고 맨날 욕하셨음 좋겠다… 정익님 시발이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요… 제 이름 이시발로 개명할까 진지하게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우는 희승이에게 햄버거 챙겨주는데 희승이 그거 받고 또 좋아하는 거 너무 귀여워요… 드씨 안에 들어가서 그래서 널 애기라고 생각하는 거야 이놈아!!!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귀염뽀쨕아!! 라고 외치고 싶었습니다(과몰입충) 25트랙 태일희승커플의 전화통화를 들으면서 열두자라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커플이 <더 자라>를 해야죠. 저는 야해를 믿습니다(야해님들:???) 희승이가 태일씨 집에서 한지련이랑 붙는(?)장면이 너무 좋았던 게, “저기요, 지금 밤 11신데요??” 하면서 새초롬하게 말하는 희승이가 진짜 귀여웠어요. 진짜 귀여웠고요. 진짜 귀여웠어요. 진짜 기가 차면서 어이없어하는 희승이 그 자체였고요. 정익님 자아가 없고 그냥 희승이 자아인 거 같아요ㅠㅠ 들으면서 희승이 귀여워!!! 하면서 죄없는 해밍이 머리의 불가사리만 쥐어뜯었다고요ㅠㅠ ｡oＯo｡.:♥:.｡oＯo｡.:♥:.｡oＯo｡.:♥:.｡oＯo｡.:♥:. 오늘부로 서정익님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서정익님과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된다 서정익님에 대한 공격은 나에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oＯo｡.:♥:.｡oＯo｡.:♥:.｡oＯo｡.:♥:.｡oＯo｡.:♥:. 잘 듣고 있는데, 갑자기 ~한국 오디오 제작사~ 하는 콜이 나와서 너무 황당했어요. 아니 벌써 끝이라고…? 아니 더 줘…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들었어요. 너무너무 재밌고요ㅠㅠ 이 드라마 씨디는 진짜 안들은 사람만 손해입니다. 진짜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 다 들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세상사람들 정익님 연기천재억재만재라는 걸 아셔야 할텐데ㅠㅠ 선을 넘기고 싶어 하는 희승이와 그런 희승이를 지켜 주면서 뇌에 힘을 주는 현태일씨의 이야기가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역시 태일희승은 투닥거려야 제맛! 캬~ 맛있다! 솔직히 현태일같은 보살은 누구누구씨 하면서 존칭 써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함을 함부로 불러선 안됩니다,,,☆ 현태일씨를 처음 들었을때는 조금 힘이 들어갔나…? 하는 생각도 살짝 들었지만 내가 뭔데 그런 건방진 생각을 했나 싶었습니다. 그냥 현태일 그 캐릭터 자체였어요. 개인적으로 현태일씨랑 희승이가 감정선이 복잡한 어려운 캐릭터라고 생각하는데 주연 성우님들 모두 자아의탁하신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나 완변한 연기를 해주신 거 같아요. 특히 현태일씨의 그 특유의 참는 그릉그릉함을 갓노식성우님께서 호흡으로 그걸 정말 잘 표현해 주신 거 같아 감격했어요ㅠㅠ 노식공을 정말 기다리고 원했는데 드디어!!! 야해에서 나와서 행복합니다ㅠㅠ 노식공은 필승임☆ 마륭옹 작가님은 같은 대사도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로 활용을 하시는 비엘계의 김은숙작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거든요. 똑같은 말도 마륭옹작가님은 달라요. 어떻게 여기서 이런 대사를??? 하는데, 그런 태일씨의 대사를 노식님께서 그냥 찢었습니다,,, (노식님께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또 이번 상편의 히어로 희승이 정익님!!! 정말 <사장님의 고뇌>를 듣고 너무나 서정익성우님이 인상 깊어서 차기작을 또 듣고싶어!! 했었는데 이렇게 바로 들을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연기를 정말 너무 잘하시고요. 나레이션도 너무너무 물흐르듯 자연스럽고 안지루했어요. ☆43기의 기적☆ 소중해☆절대 지켜☆ 정말 희승이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들으면서도 캐릭터 연구를 많이 하신 거 같은 느낌을 받아 그저 감사감격눈물…☆ 그리고 욕하는 연기 진짜 귀엽고 하찮고 뾰쨕하고 소중했습니다ㅠㅠ 희승이가 너무 귀여워서 차라리 정익님 제가 낳을걸…하는 그런 생각까지 해버렸습니다(?) 하편 플톡은 3시간 해주세요… (털썩) 프리토크를 들었을때 노식정익님 서로 결이 비슷하고 잘 맞는 거 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더 캐미가 좋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편 듣지도 않았는데 열두다라랑 열두자라가 기대되는 저 정상인가요??? 삐빅- 정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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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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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판) 열두 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