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백 파트포 들으면서 가슴을 쳤어요. 파트원 들을때도 아니 이렇게 완벽한 작품이 이렇게 완벽한 성우들의 명연기와 완벽한 연출을 통해 완벽한 드씨로 제작될수 있다니 놀라워서 그저 감탄만 했을 뿐인데 어떻게 뒤로 갈수록 더더더 완벽해질수가 있는거죠? 이게 가능한 일인가? 하지만 가능했던 것이었어요... 이건 마치 매트릭스를 감명깊게 본 사람들이 매트릭스2를 봤을때의 감동을 능가하는 것이라 할수 있겠지요. 내 인생작이 이상향 그 자체라니 이거 완전 헤븐 아니냐...(맞음)
성우님들의 명연기와(이렇게 짧게 표현하고 싶지 않았는데 죄송해요) 브금사냥꾼 야해의 명연출 그리고 내삼크(사랑해)의 조합이라니 세가완삼이 멀리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꿀떨어지는 신혼이란 이런것이구나!
하지만 한편으로는 분명히 파트원 듣자마자 페이드페이백 안내주면 고소할거라고 후기써놨는데 아무 말이 없는 앙큼야해선생님들께 슬슬 서운한 마음이 들고 있어요. 페이드페이백 나오는거죠? 나오는거죠? 나오는거죠? 나오는거죠? 후... 앙큼하게 날 놀리려드는 깜찍한 나의 아기고양이... 지금까진 즐거웠어 하지만 더 이상의 농락은 사양할게요..... 맡겨둔 페이드페이백 젭알 저에게 허락하시어 오늘도 페이백 들으며 광광 우는 인간을 구제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