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려 받은 보람이 있는 작품이란 말은 그냥 인사같은 말이구요
고개 조금 돌려서 화면 찾으면 당장 재생되고 있을 것 같은 생생함도 그냥 일상적인 말이겠구요.
출연하신 모-든 분들의 연기가 좋음을 넘어서 황홀했어요.
귀호강=천추세인 공식 만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
1,2편보다 전투씬이 많았는데 지루함 하나도 없이
긴장감 텐션 유지하면서 새로운 면모는 또 새롭게 보여주고
기존에 좋았던 건 제대로 적소에 들어갔구요.
주연 두분의 치달은 감정표현이 제대로라 가슴이 쿵쾅댔어요
7트랙이 아직도 귓가에서 맴맴 돌고 있네요ㅠㅠ
절단신공도 언제나 대단했지만 이번엔 알고 들어도 다음편을 향한 목마름을 벗어날 길이 없어요ㅠㅠㅠ
하아 4편이 얼른 오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정말정말정말 좋았어요.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