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6년만에 외전 소식에
배송받기 전날까지 믿기지 않았는데 진짜 제 손에 들어왔네요 ㅠㅠ
비마중의 아련한 분위기가 청원에서도 그대로 표현돼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났어도 비마중의 느낌을 잊지않고 살려주신 성우님들의 연기도 정말 감탄이 나올정도였어요
중간중간 시를 읊는 연출도 참 좋았습니다 ㅠㅠ

좀 아쉬운점이 있다면 씬 폴리가 쪼금 아쉽 ㅠ
개인적으로 듣기에
너무 빠르고 박자가 일정해서 성우분들 연기호흡하고 따로노는 느낌이 들었어요ㅠㅠㅠ
성우님들 씬호흡은 섹텐 터지고 난리났는데 폴리가 따로놀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걸 제외하면 브금도 연기도 연출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제 겨우살이 존버할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