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이나 되는데..내용이 너무 없어요 ㅠ

듣는 내내 뒤에 뭔가 뭔가..나오긋지..기대했지만 끝까정 심심했네요...


주인공 캐릭터가 둘다 비호감 ㅠ_ㅠ
수는 이기적이면서 찌질..
공은 전체적으로 희노애락이 밋밋

ㅠ 과거 밥같이 먹어주는 남자보다 더 스토리가 단순심심..
군대이야기도 밥먹남과 비슷했고..

부모님과의 마찰에서도 공감제로..
요즘 시디살때 고민 많이해요. 예전보다 작품선택에 대충인 느낌.

본 시디보다 특전품들이 많아지고 시디 가격만 인상되는 느낌이에요.
엽서+시디까지는 괜찮은데...나머지들은 -_-;; 보관불편..

화장품 내용물은 적고 겉디자인만 화려한 느낌을 요즘 안받을수 없네요.
트레일러를 듣고 스토리와 성우님들의 케미를 부분적으로 듣고 선택을 하는데
아.. 한번듣고 듣지 않는 시디가 늘어나고 있어엽.

작품선택에 ㅠ 신중의 신중을 더해주시길... 

아..그리고 중간에 현우가 들어간 꽃가게.. 보름달(박목화)..꽃집이었나요? 
프리토크를 안들어서...왠지 성혁님이 까메오로 나오신건가 하는 추측만..ㅎ

ㅠ 취향 아녔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