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거 들으라고 삐삐 안쳐주셨어요?
천추 드씨 이제 듣는게 억울해서 귀에서 이어폰 못빼고있어요ㅠㅠ
세상에ㅠㅠㅠㅠ 10여년전 드씨 듣고 백스텝하고 멈춘게 이렇게 후회될줄이야ㅠㅠ 용기내 전진했으면 진작 오백번은 더 들었을텐데ㅠㅠ
현생때문에 4편 시간 쪼개가면서 들었더니 일주일내내 천마와 문평이랑 중원을 여행다닌 기분입니다.
엔딩까지 듣고나니 너무 아쉽고, 이건마치 천마문평이랑 이별하는 느낌..
아직 난 마음의 준비가 안됐..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천다라 결제하러갑니다. 낼아침 쿠팡배송 부탁드립니다 (그거아님)

둘이 천번의 가을동안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천마문평, 천년만년 영사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