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적해도도 끝이 났네요.. 믿기지가 않아요...
적해도 배송 기다리면서 정말 행복했어요 ㅠㅠ 다음 편이 있다는 생각에 힘든 현생도 열심히 버텼는데.. 벌써 마지막 편까지 다 들었네요 

적해도, 정말 한 편의 영화같은 드씨였어요. 마치 영화를 눈감고 보는 듯한 느낌ㅠㅠ

성우분들의 뛰어난 연기랑 야해의 엄청난 연출 차교님의 흡입력있는 스토리가 합쳐져서 명작이 탄생했네요..
진짜 과연 이런 작품이 또 나올까 싶을 정도로 저에겐 평생 걸작으로 남을 것 같아요. 벌써 끝났다니 진짜 너무 아쉽고 눈물나요.

제가 머릿속으로 막연하게 상상했던 캐릭터들을 그대로 입체적으로 표현해주신 것 같아서 정말 너무 소름돋았어요. 어쩜 한 분 한 분 다 소설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지..

성우분들이 연기한다는 느낌도 안들고 그냥 그 캐릭터가 얘기하는 것 같아서 몰입이 너무 잘됐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입 틀어막고 눈물 찔끔 흘리기도 하면서 들었습니다ㅠㅠ

그리고 NG랑 프리토크 들으면 성우분들 케미가 아주… 포텐이 파파팡… 듣는 내내 입꼬리가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행복해라…

반 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노력해주신 성우분들과 야해 제작진 여러분 그리고 차교 작가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정말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정말.

TO.야해밤바다

-          아니 정말. 이번 연출 미쳤어요.

기현오가 이매한테 사과하러 왔을 때, 밤임을 표현하는 귀뚜라미 소리. 그리고 이매가 섬을 나갈 때 나오던 ost랑 기현오한테 섬 선물 받을 때, 컨테이너에서 나오던 ost. 너무 완벽한 ost였어요.
정말 영화를 귀로 듣는 기분이였어요. 그만큼 연출이랑 효과가 너무 엄청나서 진짜 몰입이 잘됐어요. 너무 감사해요 진짜.

18트랙에서 이매가 현오한테 섬 선물 받을 때 우는데,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효과음… 완벽한 연기랑 합쳐지니 진짜. 완전 wow. 저 울리기 있습니까 정말.

권이사가 이매한테 다가올 때, 점점 목소리 커지는 것도 그러고, 차 소리도 그러고 옷 스치는 소리, 모든 게 완벽했어요. 완벽하게 적해도를 그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

그리고 마지막 프리토크 ost 이렇게 아련하게 넣기 있습니까.. 진짜 눈물이 나요… 마지막 크레딧까지 완벽했습니다. 진짜 장편영화 본 것 같아요… 여운이 엄청나요…..

더더더 좋은 작품 많이 내주세요 ㅠㅠ 감사했습니다.!!!

세세한 후기 J

1)       김민주 성우님 (이매)

-          1, 2편에서도 그랬지만 3편 이매는 정말 정이매 그 자체였어요. 1편에서 이매가 섬에 있을 때와 배를 타고 나올 때 목소리의 단단함이 달라진 게 느껴져서 놀랐었는데,
3편에 와서는 정말 성장한 게 목소리로도 느껴져서 제가 다 뿌듯했어요. 우리 이매 ㅠㅠ 세세한 감정들도 그대로 목소리에 다 드러났던 것 같아요.

특히 이매가 기현오 집에 있는 주방식기 발견하고 질투하는 장면은 정말 수십번 돌려 들은 것 같아요. 진짜 입에 주먹넣고 귀여워!!!!!! 오억번 외치면서 들었어요ㅠㅠㅠㅠㅠ 어쩜… 심통난 이매..
그리고 중간중간 놀라고 우는 장면 나올 때도 이입이 너무 잘 됐어요. 같이 마음 아파지고,, 정말 ‘이매‘에 몰입해서 연기하셨구나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ㅠㅠ
형아도 다른사람이랑 뽀뽀 한 벌 받으세요! 할 때 귀여워!!!!!!!!! 포효하면서 들었어요ㅎ

그리고. 컨테이너 씬. 독백이 나오고, 이매가 청년회한테 분노하는 동시에 브금이 깔리는데… 전 정말 소름돋았어요. 흑화한 이매. 그리고 다 털어낸 듯 울음 터뜨리는 것까지..
이매의 감정선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ㅠㅠ 우리 귀여운 이매가 기현오화 되가는 게 뿌듯하더라고요. 그래 이매야. 좋은 것만 보고 배우자 하면서 응원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매 포인트. 예에?! 하면서 되묻는 그 짧은 대사가 전 왜 이렇게 좋을까요. 예? 한마디에 당황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게 그대로 느껴지는지 정말 신기했습니다.
진짜 연기 천재신가봐요. ㅠㅠㅠㅠㅠ 이매 귀여워 … 이매야…

16트랙 9분부터 이어지는 이매 독백 들으면서 정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어요. 우리 모두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그 말이 왜 그렇게 찡하게 느껴지던지..
이매 목소리로 들으니까 더 와닿더라고요. 우리 모두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라고, 이젠 누군가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된 이매가 직접 말해주는 것 같아서 같이 울컥했습니다 ㅠㅠ

17트랙 마지막 부분에 이매가 이장 찾아가서 복수하고, 우는 듯 웃는 듯 오열하는 장면이 있는데, 솔직히 소설읽으면서 이 장면 어떻게 표현하실까 걱정도 했었어요.
정말 중요한 장면이기도 하고 이매의 양면을 모두 보여주는 장면이라 어떻게 표현하실까 노심초사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듣는 내내 소름 돋았고 적해도 3편의 최고 명장면이라 생각합니다.
완벽하게 연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절 받으세요.

김민주 성우님은 적해도 드라마 씨디 안에서 정이매 그 자체였습니다.

적해도 이매 역 맡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2)       장성호 성우님 (기현오)

-          장성호 성우님. 기른하나 납치한 줄 알았어요. 기현오 하면 다정공의 정석인데, 어쩜 목소리로 그렇게 다정함을 잘 표현하시는지..
4트랙 5분에 고춧가루 바로 필요한 것 같으면 내가 내려갔다 오고 이 부분 왜이렇게 설레나요? 너무 다정하잖아요.

  호흡 안 끊고 대사를 이어 가시는 거 너무 좋아요. 하. 나른함 그 자체. 표현을 못하겠는데, 느긋하게 음을 늘어뜨리면서 읽는다고 해야되나요 그 발음이 너무 좋아서 진짜 듣는 내내 행복했어요.
진짜. 적다라에서도 계속 기현오 목소리로 얘기해주세요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ㅎ)

정말 소름돋았던 포인트는, 이매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해지는데 권이사나 정태, 철호 앞에서의 달라지는 목소리. 정말.. 박수치면서 들었어요. 권이사 앞에만 가면 호흡도 쏙 들어가고 소리만 내뱉으신다고 표현 해야 할까요.. 아무튼 이매 앞에서와 확연히 다른 목소리가 되는 것도 어쩜 그렇게 잘 표현하세요.. 정말 절받으세요.

진짜 기현오는 장성호 성우님 아니면 아무도 못합니다.

장우 눈 쑤시면서 ‘어딜 마음껏 쳐다보고 있어, 보는 애인 기분 더럽게.’ 말하고 이어지는 대사로 이매한테 ‘우는 얼굴은 나만 보고 싶은데,” 할 때 장성호 성우님의 미친 연기력을 실감했습니다.

하.. 그리고 13트랙. 정말 레전드 장면입니다. 18:00~ 부분에서 이매한테 소리지르는 장면은 제 최애 장면이에요.
솔직히 성우분들은 목소리로만 연기를 하셔서 분노하는 장면이 자칫하면 오글거리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 기현오의 분노를 들으면서 마치 제가 이매가 된듯한 기시감을 느꼈습니다…
이상하다 혼은 이매가 나는데 왜 내 눈에서 눈물이..ㅎ

그리고 장성호 성우님은 정말 호흡이.. 국보급이십니다. 무형 문화재예요. 씬 들을 때 마다 진짜 … 하… 어쩜 호흡을 저렇게 자유롭게 컨트롤 하시는지  ….

 장성호 성우님이 잡으신 기현오 톤도 정말 완벽했어요. 장성호 성우님 다른 작품 들어도 전혀 겹쳐 들리지 않았어요. 정말요. 기현오는 그냥 기현오였어요 원앤온리. 기현오 보내기 너무 슬퍼요.

대한민국에서 기현오 목소리가 제일 잘생겼어요. 진짜. 기현오 연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3)       이민규 성우님 (남정태)

-          적해도의 마스코트. 귀염둥이 남정태 진짜 남정태 납치해서 녹음한 게 분명해요. 진짜 이건 그냥 말 할 필요도 없이 그냥 남정태예요. 그냥 소감 감상? 그런 거 의미 없어요 왜냐고요?
그냥 남정태 그 자체거든요. 그래서 그냥 남정태 앓이 좀 하겠습니다.

적해도 들으면서 정태가 나올 때 제일 크게 웃었던 것 같아요.

9트랙에서 현오랑 술마시면서 떠드는 장면이 왜이렇게 좋을까요 전 ㅠㅠ 거기서 13:38 ~ 부분에서 ‘아 내가 사람은 오지게 죽였어도 짐승은 허벌나게 살렸는데 천국 쪼까 보내주쇼 할려?’
이게 그렇게 웃긴 대사였나요 저 진짜 웃다가 숨넘어가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현오랑 티키타카 하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울 정태 정말… 내가 사랑해… 정태야 그냥 나랑 결혼하자

아니 드씨 후기에서 남정태 앓이 한다는 건 정말 그만큼 이민규 성우님이 남정태 그 자체였다는 뜻입니다....
남정태 혼자 나오는 모노드라마도 녹음해주세요 이대로 정태 못보내요 .

정태야.. 잘살고… 대학교가서 현오랑 친구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잘가 ㅠㅠㅠㅠㅠㅠㅠ

4)       임진응 성우님 (이장 외)

-          와. 이장님. 이장님 진짜 … 사실 1,2편 내내 너무 미웠고 사실 지금도 밉긴 한데요… 아니 임진응 성우님이 마지막에 너무 서럽게 연기하셔서 저 마음 흔들릴뻔했어요.
아니 진짜… 아들 잃은 감정을 너무 잘 표현하셔서 듣는 내내 사실 혼란스러웠…어요… 아니 울매가 잘한 짓 했는데 이장이 너무 서럽게 숨 넘어가게 울어서 하.

    정말 연기 .. 엄청났습니다. 기립박수.

 악인이 이렇게 서럽게 울어도 됩니까!!!! 연기 너무 잘하시는 거 아닙니까 정말 ㅠㅠ  프리토크 듣고는 놀랐어요. 엥 같은 성우분 맞나? 싶을 정도로 목소리를 어쩜 그렇게 자유자재로 다루시는지 정말 멋지세요..

그리고 이장의 처량한 마지막을 잘 표현해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했어요.. 이장님..울지 마시고.. 적해도에서 유병장수 하세요 이장님 ㅠㅠㅠㅠㅠㅠ

5)       권창욱 성우님 (황장우 외)

-          잠시만요. 환장우는 저한테 한 대 얻어맞고 지나가겠습니다.

장우는 진짜… 와,, 아니 저는 영화나 오디오 드라마 들으면서 이렇게 미간 찌푸리면서 듣게 만든 건 장우가 유일 할 것 같아요. 이매 괴롭 히는 장면은 진짜 못듣겠더라고요 너무 드러버서 환장우가!!!!!!!!!!!!!!!!!!!!!!!!!그만큼 연기를 잘해주셔서 그런 거겠죠 ㅎㅎ

 1,2편에서 이매 괴롭힐 때, 약하고 맛탱이가 간 연기도 진짜 이불 치면서 들었는데 3편은 진짜.

이매 앞에서 마지막 발악 하면서 죽이라. 하면서 칼 들이 댈 때, 진짜 눈앞에서 피범벅 되고 눈돌아가서 찌르라고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요..
광기 어린 목소리 정말 잘 표현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칼로 난도질 당하고 눈도 찔리고 비명을 지르는데 아니 제가 더 아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 실제로 맞으시면서 녹음하신 건 아니죠? (농담)

사실 장우가 확고한 ‘악‘으로 존재했기에, 기현오가 구원자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런 완벽한 ‘악’인 장우를 권창욱 성우님께서 연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진짜 이렇게 악에 받친 연기는 들을 때 마다 짜릿하거든요 흑 ㅠㅠ. 장우 연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ㅠㅠ

6)       구지원 성우님 (정철호 외)

-          전 적해도를 보면서 철호는 어떤 목소리를 가졌을까, 어떻게 생겼을까 정말 많이 상상했어요. 이상하게 철호는 구체적으로 상상을 잘 못하겠더라고요. 근데 적해도를 듣자마자 아. 그래. 이게 철호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곰같이 낮고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졌지만,  말끝이 처지고 항상 웅크려있는 그런 철호. 정확히 표현해주신 것 같아서 정말. 아. 무릎 탁 쳤습니다 정말.
그리고 이매한테 한없이 다정해지는 철호를 정말 잘 표현해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해요.  이제 철호도 현오를 믿고 마음을 여는 게 느껴져서 제가 다 뿌듯했어요.
현오랑 같이 이야기 나누는 장면 들으면서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더라고요.. 철호도 이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ㅠㅠ 이상하게 철호 대사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따듯해지는 게,,
구지원 성우님의 다작을 염원합니다. 성우님 목소리에서 겨울 냄새가 나요 ㅠㅠ 그래서 더 철호랑 잘 어울렸는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감사하고 철호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철호야 행복해 ㅠㅠ

7)       장미 성우님 (김수향 외)

-          내 사랑둥이 수향이…. 수향이도 1편에서는 힘 없어 보이고 그래서 마음이 아팠는데 2편이 되면서 밝아지는 게 보여서 너무 뿌듯했어요ㅠㅠ 정말 수향이만 나오면 괜히 마음이 몽실몽실해지고 밝아져요. 진짜 수향이 없으면 철호랑 이매 답답해서 전 못살아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먼저 적응하고 오빠들 알려주는 수향이가 너무 대견했어요. 사투리도 너무 잘하셔서 몰입도 너무 잘됐어요. ㅠㅠ 그리고 프리토크 들으면서 느낀건데 장미 성우님은 수향이 그 자체인 것 같아요ㅠㅠ플톡 듣는데 괜히 수향이가 말하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그랬어요 ㅎㅎ
적해도의 분위기 메이커 수향이 역할 맡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8)       송준석 성우님 (권이사)

-          와. 권이사 빌런인데 목소리가 너무 섹시해요. 목소리가 공명하는 느낌? 대사 전달도 너무 잘 해주셔서 몰입도 잘됐어요 정말. 완벽했습니다
 권이사 크루즈에서 약한 연기 정말. 아, 사람이 약을 하면 저렇게 망가지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6트랙 진짜 너무 좋아요. 본투비 재벌 목소리.. 13:14 ~ 부분에서 ‘그만 징징대’ 발음이 너무 좋아서 계속 돌려 들었어요 와.
속으로 기현오랑 더 싸워 더 싸워. 하면서 들었습니다.ㅎㅎ 2편에 비해서 분량 많아져서 너무 좋았어요 ㅠㅠㅠㅠㅠ 욕도 세상에서 어쩜 섹시하게 하시고…
 권이사 역 맡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섹시빌런 권이사 만만세…..

9)       석승훈 성우님 (박승철 외)

-          1, 2편에서 그나마 기현오 도와주는 역할로 나와서 마지막은 제일 편하게 갔구나… 승철아… 개인적으로 승철이가 진짜 강약약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캐릭터라 생각했는데 정말 목소리도 딱.
그런 목소리라서 정말 주먹 쥐고 봤어요. 그리고 무당 제자 역할 맡으셨는데 정태랑 같이 티카타카 하는 부분 정말 너무 좋았어요 ㅠㅠ

근데 프리토크 듣고 깜짝 놀랐잖아요,,,,
어쩜 목소리가 그렇게 잘생기셨어요.. 나중엔 섹시한 역할도 해주세요… 프리토크 들으면서 이게 승철일 리가 없어… 말도 안 돼. 
정말 성우분들 대단하다... 석승훈 성우님 보면서 느꼈어요. 진짜 다른 역할 맡으신 것도 너무 궁금해요
멋진 목소리로 박승철만 연기하기에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작해주십시오 성우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신주아, 남가연, 무당 역 맡아주신 다른 성우님께도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덕분에 적해도가 더더더 완벽해진 것 같아요..

진짜 안 들은 분들 후회공 될겁니다… 적해도는 정말 천 년에 하나 나오는 명작이에요.

스토리 + 연출 + 연기 삼박자가 정말 완벽한 작품.

정말 감사하고, 인생이 참 행복한거구나,, 이맛에 돈벌지,,, 느꼈어요….

적해도 최고.  적다라 1, 2, 3, 4, 5, …. 맘껏 우려먹어주세요 우리 적해도 ㅠㅠ

전 적해도에 갇혀 죽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