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도, 서사도, 관계성도, 연기도, 연출도, 그냥 다 미쳤어요.
배송받은 날부터 지금까지 내내 듣고 있어요.

주인공수님들이 이번이 공 데뷔, 수 데뷔였는데 '이분이 왜 여태까지 공을 안 하신건지? 왜 여태까지 수를 안 하신건지?' 할 정도로 역할에 찰떡이었습니다.
엄청난 대사를 어마어마하게 잘 살리고, 엄청난 나레이션을 자연스럽게 잘 살리는 것에서 정말 감탄했어요. 미성과 저음의 목소리(연기) 케미도 최고였어요!!

처음 완청 할 때는, 이야기 흐름을 들었는데 갑자기 뒤통수를 몇 번을 때리는지....
와.. 선드씨라면 무조건 절대 혹시 모를 스포는 피하고 듣는걸 추천합니다.
ㄴ(ㅇㅁㅇ)ㄱ 이 놀라움, 저만 느낄 수 없어요!
그리고 재탕삼탕을 할수록, 그 느낌이 달라지는 내용(장면)이 엄청 많아요.
뭔가를 말하고 싶은데, 뭘 말해야 할지 모르겠고 일단 한번 잡숴봐! 아니, 드셔주세요!

후속편 <크리미널 이드> 꼭 주세요.
하태헌과 이기윤 이야기가 더 듣고 싶고 사건물이라고 해서 내용도 궁금해요.
그리고 바다라는 <크리미널 리비도>와 <크리미널 이드> 같이요! 꼭이요!!!